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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태안화력발전소 증설 어민들 강력 반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4. 9.

바다 서식 어종들의 생태에 악 영향 주장

태안화력발전소의 새로운 발전소 증설문제에 대한 어민들이 결사반대쪽으로 돌아가면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충남 서산시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소재 태안화력발전소는 현재 1~8호기까지 가건설되어 가동되고 있다. 이번 새 화력발전기 증설에 대해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발전소 측이 9호기와 10호기를 증설한다는 발표가 되면서 맨손 어업 민들의 생존권 박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가동되고 있는 발전소에서 배출되고 있는 온배수와 오탁수로 인하여 발전소 주변의 바다에 서식하는 어종들의 생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어민들은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9~10호기 발전기를 또다시 증설을 하게 되면 더 넓은 바다지역으로 온배수나 오탁수가 유입되어 어종생식에 위협을 받게 되고 점차 어종 획득 량도 크게 줄어들게 되므로 어업 민들의 생계가 어려워진다는 것이 맨손 어업 민들의 주장이다.

[관련기사 9면에 이어서]
/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