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목포시, 첨단세라믹 산업 육성 탄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4. 9.

종합지원센터 4월부터 입주기업 모집
목포시가 지역발전을 위한 5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세라믹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 세라믹산업에 열기를 보이는 것은 전남 서남권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세라믹 원료소재 산업화의 최적지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첨단세라믹산업 전문기업육성과 세라믹산업을 통한 지역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310억여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세라믹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완료했다.
또 세라믹 부품소재 생산지원공간과 고기능 세라믹 원료처리지원시설 구축공간인 생산지원동을 47억여원을 투자하여 금년 3월말 준공했다.
정종득 시장은 "기업이 창업에서 산단 내 사업토착화에 이르기까지 일괄적인 세라믹산업 기업육성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본격적인 첨단세라믹 산업이 육성되면 지역발전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