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를 원한 경기협회, 젊음을 선택
꿈이 현실이 되는 위대한 경기협회를 만들자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지난 22일 교통연수원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근형 (진환운수 대표) 후보를 제28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전유호, 이광일, 조근형 세 후보의 정견발표를 듣고 투표한 결과 조근형 후보가 총 투표자 595명 중 263표를 획득해 압도적 표차로 이사장에 당선되었다.
조근형 당선자는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그것은 단지 꿈이지만 여러 사람이 같은 꿈을 꾸면 그 꿈은 현실이 된다" 며 같은 꿈을 꾸어 현실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위대한 경기협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번 선거는 풍부한 경험을 내세운 전유호 후보와 신 구 균형을 강점으로 내세운 이광일 후보, 젊음으로 새로운 발전을 위한 도전을 내세운 조근형 후보의 이미지들이 확연히 구분되면서 선거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는데 경기화물협회 회원들의 표심은 젊음을 선택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1년도 사업보고 일반회계 특별회계 수지결산 승인에 관한 사항과 2011년도 새마음 장학기금 수지결산 승인에 관한 사항, 2012년도 사업계획(안) 승인에 관한 사항, 2012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2년 새마음 장학기금 수지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원선출 건에서는 업무감사에 정기룡 일양운수 대표를, 회계감사에는 김기영 씨를 선출하고, 부이사장과 이사 선출은 조근형 이사장을 포함한 8명의 전형위원회에서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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