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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산적한 버스업계 현안 타개 적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3. 27.

전국버스연합회 회장 이준일 연임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방배3동 사옥 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25대 연합회장에 현 이준일 회장(충남버스조합 이사장/사진)이 연임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전국 17개 시도조합이사장들은 산적한 버스업계 현안문제 타개를 위하여는 3년간 경험을 쌓은 이준일 현 회장이 적임자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앞으로 3년간 현안과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달라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참석하신 분들이 전하고 있다.
전국버스연합회장으로 재선임된 이준일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고유가 시대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버스업계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은다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버스업계의 단합을 강조하고, 상생경영을 통한 노사화합과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교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진외국과 같이 운송수지 적자에 대한 정부의 보조와 유류세 면세 등 각종 세제지원의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제25대 전국버스연합회 회장의 임기는 2012년 4월 6일부터  2015년 4월 5까지 3년이다.
특히, 부회장에 서울조합 유한철이사장, 부산조합 박찬일이사장, 대전조합 김광철이사장, 경기조합 김기성이사장, 충북조합 윤태한이사장, 전남조합 김성산이사장을 선임하고, 감사에는 대구조합 이상헌이사장과 제주조합 서석주이사장을 선임하였다. 또한 고문에는 광주조합 김동기이사장, 강원조합 이창동이사장, 전북조합 황의종이사장, 경남조합 조옥환 이사장을 선임하였다.
이준일 전국버스연합회장은  현재 온양교통운수(주) 대표이사, 아산시버스공동관리위원장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직을 갖고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