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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1천만 관광객 시대 초석 다지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2. 14.

2012년 제주관광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관광업계 대표자들과 함께 1월 13일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1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위한 초석다지기로 2012년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제주인사로서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과 김형선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여했으며, 주요 외빈으로는 남상만 관광협회중앙회장, 양지강 중국여유국 지국장, 추신강 중화동남아여행협회장, 김두언 서울도민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수도권 유력여행사, 중앙언론사, 전국단위 주요동호회, 서울 제주도민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1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위해 접근성 확대, 수용태세 개선, 온-오프 라인 활용 홍보강화,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동북아 MICE 중심지로서의 육성, 해외 마케팅 거점 확대, 한류스타 공연 및 이벤트, 등 2012년 제주관광마케팅 전략 설명과 함께 도내 여행업체가 개발한 제주 우수여행 인증상품에 대한 수요 시장에서의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과,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세계자연유산 등재(2007년 12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집중 부각시켜 수도권지역 유력 여행사가 적극적으로 제주여행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팀빌딩, 테마파티. 이벤트 공연상품 등 고부가가치 MICE 상품홍보를 통해 제주를 동북아 MICE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이번 제주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관광업계와 연계한 다각적인 마케팅 전개를 통해서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인 1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