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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대한항공, 국제 탁구대회 후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8.

‘2011 카타르 피스 앤 스포츠 탁구 컵’ 후원
대한항공이 세계 탁구대회 후원으로 세계 평화증진에 기여한다. 대한항공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 북한 등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1 카타르 피스 앤 스포츠 탁구 컵’(2011 Qatar Peace and Sport Table Tennis Cup) 대회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이 행사는 ‘피스 앤 스포츠’(Peace and Sport)와 국제탁구연맹(ITTF)이 공동 주최했다.
대한항공이 이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에 적극 나선 데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사(Ambassador)로 활동하고 있는 ‘피스 앤 스포츠’가 탁구로 국제 사회에 평화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첫 개최한 대회이기 때문이다.
조양호 회장이 지난 2010년 2월부터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피스앤 스포츠는 인종, 종교, 사회적 편견 등을 초월해 순수한 스포츠를 바탕으로 세계 평화 증진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기구다. 조양호 회장은 22일(한국시간) 도하에서 열린 ‘2011 카타르 피스 앤 스포츠 탁구 컵’ 만찬에서 쉐이크 알 탄니 카타르 체육회장으로부터 국제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특히 조양호 회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09년 4월부터 2011년 7월까지 1년 10개월 동안 국가의 심부름꾼으로서 소명 의식과 스포츠 리더십과 열정을 발휘해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시킨 주역으로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기도 했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