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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독일 관광시장 공략의 획기적 기회 맞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8.

공사, 독일 관광업계 500여명 DRV 총회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세계 최대의 관광시장인 독일의 관광업계 CEO 500명이 참가한 독일여행업협회(Deutscher ReiseVerband, 이하 DRV) 연차총회를 지난 24∼26 3일간 대구와 서울에서 개최했다.
DRV 총회는 독일관광업계 CEO들이 참가하는 연차총회로서 독일 대형 여행사들의 총회 개최국에 대한 상품 개발 및 대량 모객이 이루어져 많은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행사이다. 관광공사는 독일을 유럽시장 확대를 위한 거점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6년여에 걸쳐 유치활동을 벌여왔으며 2010년에 독일 출신 이참 사장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힘입어 동 회의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멀리 독일에서 한국을 방문한 CEO들이 한국의 기(氣), 흥(興), 정(精)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김안식 작가의 ‘붓퍼모먼스’, 최소리의 ’아리랑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관광공사 안덕수 컨벤션 팀장은 “이번 독일여행업협회(DRV) 총회는 행사 참가자의 직접적인 지출을 통한 생산 유발효과가 클 것이고 독일여행업계 CEO들에게 대구, 경주, 서울 등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유럽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과 함께 연간 8천만명이 해외를 여행하는 독일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획기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의 환영사]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