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선수, 부산-싱가포르 잇는 홍보대사로
지난 2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부산~싱가포르 전세기 취항 기념 행사에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관광청, 창이공항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한국공항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허범도 부산광역시 정무특보,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대호 선수의 위촉식과 함께 주최기관의 사업현황 및 비전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싱가포르항공 림위콕(Lim Wee Kok) 지역부사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스타인 이대호 선수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부산시민의 싱가포르 관광이 활성화되고 부산과 싱가포르의 국제적 교류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싱가포르항공의 부산~싱가포르 전세기는 12월 25일 첫 취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항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는 부산 등 경상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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