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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쉐보레 말리부, 유럽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8.

유로 NCAP 최고 등급인 별5개(★★★★★) 획득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플래그십 모델인 글로벌 중형 세단 쉐보레(Chevrolet) 말리부(Malibu)가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김동석 상무는 “말리부는 이달 초 한국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저속 충돌 수리성 평가(RCAR)에서 동급 최저 수리비 산출로 동급 최고 보험등급을 획득,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었는데, 이번에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유로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5개(★★★★★)를 받았다.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GM과 한국지엠의 제품 개발 철학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쉐보레의 글로벌 첫 중형 세단 말리부는 이번 평가에서 견고한 차체와 전자식 주행안전 장치 등의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통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로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 별5개(★★★★★)를 받았다.
한편, 이번 유로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GM의 첫 전기자동차인 볼트(Volt) 역시 별 5개(★★★★★)를 획득, 이미 검증된 전기차의 실용성에 안전성을 더했다. 볼트는 지난 4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는 물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서도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