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

기아차, 디지털로 고객과 소통하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2. 13.

모닝 E-카탈로그, 업계 최초「iF 디자인 어워드」수상


기아자동차㈜는 모닝(수출명: 피칸토)의 ‘E-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Communication Design)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obile Application)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8일(목)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지난달 모닝이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의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E-카탈로그 수상을 통해 상품을 넘어 고객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이 분야에서 지난해 BMW의 브랜드 E-매거진 등이 수상한 바 있으나, 단일 차종의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기아차 모닝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1953년 설립)의 주관 하에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네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기아차는 이달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의 E-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도 앱스토어에 등재하는 등 향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신차들의 E-카탈로그를 계속 선보이며 전세계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 공식 블로그인 ‘기아 버즈’(http://kia-buzz.com/), 250만 명의 팬수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 자동차 업체로서는 최초로 개설한 구글 플러스를 비롯해 플리커,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수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