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

르노삼성차, 해외 동반진출 협약서 체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8.

부품 중소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 활성화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23일 팔레스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코트라, 자동차 공업 협회, 자동차공업 협동조합, 국내 완성차 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분야 대기업과 부품 중소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가했다.
기업 경쟁력 확보 및 무역 활성화를 목표로 체결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동차 완성차 업체는 기 구축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시장 정보 제공, 해외 바이어 연결, 구매 상담회 및 수출 촉진회 개최 등을 통해 부품 협력 업체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 기술/인력 교류, 공동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해외 프로젝트 동반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중소 부품 업체의 초기 시장 개척과 해외 동반 투자 진출등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협력 업체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협약식에 참석한 르노삼성차구매 본부 이상범이사는 “향후 르노삼성차는 이번 협약식의 취지를 살려, 국내 우수 협력업체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컨벤션과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상생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