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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한국지엠, 어려운 이웃 간병비 지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8.

한마음재단, 어려움 겪는 환자 100여명 지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광역시의료원(이하 인천의료원)과 함께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과 간병 비용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실의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인천의료원에서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이사진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자 및 간병인 없는 병실 지원’에 관한 상호협약을 맺고, 평일 주/야간 및 주말, 휴일에 간병인을 지원, 연간 100여명의 환자가 가족 등 보호자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간병인 고용이 증가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