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업계동정

카컴 연합회장 이취임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1.

박성식 회장, “공동체로 힘을 모아 달라”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컴, 회장 박성식)는 지난 17일 수원 웨딩의 전당에서 이임하는 곽진순 전회장과 취임하는 박성식 신임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각 시도조합 이사장과 임원, 이찬열 국회의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각 시도 조합기 입장에 이어 박종호 수석부회장의 연합회 연혁을 보고로 이어졌다.
곽진순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이번이 3번째 이임사” 라고 말문을 열었다.

 화성시 지회, 경기1조합, 전국연합회 모두 초기의 어려웠던 상황에서 단체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제2대 박성식 회장을 중심으로 큰 발전을 이뤄 달라” 고 당부했다.
취임한 박성식 회장은 전국연합회가 선진적인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원칙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식 회장은 자동차정비업이 자동차산업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단결력과 조직력의 한계로 변방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는 “국가의 중심산업에 서있는 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박성식 회장은 “지난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전국연합회가 진정으로 회원을 대변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끝으로 박성실 회장은 “꿈과 희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전국연합회라는 공동체에서 힘을 모으고 지혜를 짜내자” 고 당부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찬열 국회의원이 축사를 해 주었고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김국곤 회장과 한국자동차세정협회중앙회 홍순화 회장도 참여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