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업계와 손보사 간 화합으로 불신의 골을 매우기 위한 산행이 눈길을 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박재환 이하 서울조합)은 삼성화재와 등산대회를 지난 11월 5일(토)에 개최했다.
이번 등산대회는 서울조합 각 지역협의회 회장 및 임원, 삼성화재 수도권 보상본부장 및 각 지역보상 담당 부장 등 약 40여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등산코스는 419국립묘지에서 출발하여 북한산 대동문, 소귀골을 거쳐 우이동에서 종료되었다.
양 단체는 지난 4월 상생협력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영국 태참사 기술연수를 하는 등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일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등산대회 역시 상생과 협력을 통한 양 업계 간 깊어진 불신의 골을 매우고, 소통과 실천을 화두로 양 업계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등산대회에서 서울조합 박재환 이사장은 ‘진정한 상생은 소통하고 실천할 때 비로써 완성된다’고 말하고 ‘양 단체의 화합은 멀리 양 업계 간 화합의 시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주열 삼성화재 수도권 보상본부장은 모두인사에서 ‘업계 최초로 기획된 산행으로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날로 앞으로 양 업계가 공동 성장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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