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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LG유플러스-케이엘넷, 스마트화물운송정보망 활성화 MOU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8.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물류 정보화 관련 IT 전문기업인 케이엘넷(사장 정유섭)이 스마트화물운송정보망(ZimChanet)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3일 케이엘넷 본사에서 체결했다.
스마트화물운송정보망은 수출입 컨테이너와 내수화물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운송정보망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단말기를 기반으로 화주/운송/주선업체, 사업용 화물 운전자가 화물 및 공차정보 공유, 모바일 배차, 실시간 위치추적등을 통해 운송거래 프로세스 개선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케이엘넷 스마트화물운송정보망에 이동통신망은 물론 스마트폰 공급과 스마트화물운송정보망 고도화를 위한 기술분야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배차담당자가 일일이 오프라인으로 확인해야 했던 공차 여부와 상/하차 결과, 차량의 위치정보를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입수할 수 있어 운송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차주들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공차 등록 및 화물 검색을 할 수 있어 평시 대비 30% 많은 왕복 운송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LG유플러스 BS본부 고현진 부사장과 케이엘넷 정유섭 사장이 스마트화물운송정보망 관련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