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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세금탈루 혐의 전문직 사업자 조사착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8. 29.

그동안 세금 탈루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 전문직종, 현금수입업종 등의 대해 국세청이 지속적으로 세원관리 및 세무조사를 강화해 왔다. 그러나 '10년도 귀속 소득에 대한 신고내용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아직도 일부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의 경우 세금 탈루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음성적 현금거래, 차명계좌 사용 등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큰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37명에 대해 지난 23일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조사의 효율성과 파급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조사대상 업체뿐만 아니라 관련인에 대해서도 동시조사를 실시해 부정한 행위로 세금을 포탈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조세범처벌법의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하는 납세자에게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마련하고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손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