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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정유업계 수재민 돕기 15억원 성금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8. 29.

 

정유업계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와 함께 수해지역 저소득층 수재민 지원을 위해 15억원을 지원한다.

대한석유협회 박종웅 회장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과 전달식을 가지고 어려움에 처한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정유업계는 이번 수재민돕기 성금 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부터 총 150억원 규모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과 취약 복지시설 에너지효율화 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은 "정유업계의 수재민돕기 성금으로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큰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그 동안 정유업계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으로 전국의 열악한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이 겨울철 난방부담을 덜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김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