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녹색소비자연대, 서울특별시 공동 주최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저감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와 녹색소비자연대 등과 함께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1 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발대식을 8월 27일 오전 10:00 부터 서울시 상암동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
교통안전공단, 녹색소비자연대, 서울특별시 공동 주최하고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주관하며, 국토해양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10년타기정비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에코드라이브를 통한 연비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널리 알려 사회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교통안전공단(skpak@ts 2020.kr)을 비롯하여 서울시(jej1208@seoul.go.kr), 녹색소비자연대(ecodriving@gcn.or.kr) 등 온라인을 통해 8월 21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 가능 차량은 서울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서울 및 수도권 등록차량(서울?경기?인천 소재)이며, 차량기준과 종류에 맞는 차량 운전자이면 누구나 신청양식을 경제운전 포털사이트(http://www.ecodriving.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신청 선착순에 의해 선발기준에 맞는 100명을 선발하며, 선정결과는 8.23일(화)에 개인메일 및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통보된다.
경제운전 연비왕은 2주 동안 에코인디게이터를 장착한 후 실생활에서 7일 이상 운행하고 300km이상 주행한 차량(운전자) 중에서 선발기준에 따라 선정위원회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차량별 표준연비 기준 평가기간 중 운행연비와 급가속, 급제동, 공회전 시간 및 참가 수기 등이며, 경제운전 연비왕은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12명을 시상하고 상장과 부상을 함께 수여할 예정으로 있다.
참고로 참가자 전원에게 차량 무상점검, 에코인디게이터(경제운전 유도장치) 증정한다.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운전자 개개인이 운전습관만 바꿔도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만큼 경제운전을 범국민 생활운동으로 전개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경제운전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운송&물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시산업 죽이기 나선 국토부 규탄한다 (0) | 2011.10.11 |
---|---|
공동물류 활성화가 기업의 경쟁력 (0) | 2011.08.29 |
서울 '지능형 교통전광판' 본격 운영 (0) | 2011.08.22 |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8~10차로 확장 개통 (0) | 2011.07.26 |
택시업 이슈.. 수입금전액관리제 (0) | 2011.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