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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취재기사

[화제의 히트 상품]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8. 10.

자동차 냉각수도 합성 부동액 시대
방청 효과 뛰어나 냉각계통 녹 걱정 “끝”
부동액 점검은 가을철 추워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챙겨봐야 하는 중요한 점검항목이다.
자동차용 부동액은  겨울철의 자동차 빙결과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여름철 엔진을 잘 식혀주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부동액은 주성분인 에틸렌글리콜(약95%)에 방청액(약3%) 등의 다양한 첨가제가 가미된 것이다.

 에틸렌글리콜은 물과 잘 혼합되는 물질이지만 부식성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우수한 방청액이 첨가되어야 자동차가 안전하다.
최근 KM코리아(070-8667-6278)가 수입품 MAG1 합성 부동액을 선보이면서 정비업계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AG1 합성 부동액은 전 세계 자동차 생산 메이커에도 납품하는 제품으로 그 우수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선보인 합성부동액은 물과 별도로 혼합하지 않고 그냥 넣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빙점은 약 섭씨 영하 35도 정도로 매우 안정적이며 유효기간도 3-5년이 된다. 최근 정비업체에서 고객 차량의 부동액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차량이 영하 45도 이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 여름철 과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합성부동액은 양질의 첨가액을 사용해 금속의 부식이나 거품 등이 잘 발생하지 않으며, 화학적으로 안정된 밸런스가 특징이다.
일반적인 부동액은 냉각수와 혼합해 약 1-2년 정도사용하면 산성이 높아지고, 방청액도 소멸된다. 또한 오래된 부동액은 엔진의 과열이나 노후화를 촉진시키므로 일정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교환하거나 크리닝 재생 시스템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크리닝 재생 시스템은 이미 녹슬어 있는 엔진냉각계통을 크리닝 하면서 양질의 합성 방청액을 넣을 경우 부동액 유효기간을 5년까지 연장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올바른 부동액의 선택은 자동차수명과 환경을 보호 그리고 정비업체의 수익도 올릴 수 있는 방법이여서  KM코리아가 수입한 MAG1 합성 부동액이 정비업체의 새로운 부동액 트랜드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