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교통안전대책 강화 지시...교통현안 추진 당부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21일 교통정책실장 주재로 시/도 교통국장회의를 개최하여 하계 휴가철 교통안전대책 등 최근 현안문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였다.
이날 논의된 현안은... ▲하계 휴가철 교통안전대책 강화 ▲버스 정류장 시설 개선 ▲광역교통개선대책 사후관리 철저 등이다.
이 밖에 교통물류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책 추진,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중고차 거래시 소비자 불만 해소를 위한 행정지도 강화 등 최근 교통 현안과제 18건을 시?도에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전국 시/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맞춤형 버스 운행(경기 연천군) ▲시내버스 Wi-Fi Zone 구축 및 QR코드 서비스 제공(대구시) ▲RFID 활용 승용차 요일제 실시(부산시) 등이 소개되었다.
국토부는 이날 회의에서 소개된 40여 건의 우수 시책 사례를 전국의 모든 시/군/구가 공유하면서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발간/배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도 교통국장들은 관계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각종 사업비 국고보조, 도로/철도건설 등 국가사업의 조기 추진을 건의하였고, 국토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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