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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18 세계가스총회 유치 총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26.

유치 관련 주한대사 초청 설명회 개최
부산시가 2018년 세게가스총회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5시에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IGU(세계가스연맹) 주요 회원국 16개국 주한대사 및 관계관을 초청하여 2018세계가스총회 유치계획 및 부산시 소개 홍보 동영상 상영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이기우 경제부시장의 환영사, 2018 세계가스총회 유치위원장인 주강수 한국가스연맹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가스연맹 관계자의 2018 세계가스총회 유치계획에 대한 설명과 개최 후보도시 동영상 상영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카타르(도하), 미국(워싱턴)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금년 2월 국제가스연맹 실사단의 평가를 거쳤으며 금년 10월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스연맹(IGU)총회에서 2018 세계가스총회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는 세계에너지총회(WEC), 세계석유총회(WPC) 등과 함께 세계 3대 에너지분야 총회중 하나로, 오는 2018년 6월경 5일간 전세계 60여개국의 회원을 비롯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갈수록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고 한국가스연맹 및 유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유치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가스분야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세계가스총회를 부산에서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산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