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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울산 전지산업 육성' 착착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26.

전지산업 생산클러스터 조성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에 이어 울산의 제4주력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전지산업 육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가 분석한 '전지산업 육성 추진상황'에 따르면 SB리모티브, 삼성SDI, 솔베이케미칼, 코스모화학 등 울산지역 소재 대·중소업체가 '이차전지(17개사)', '태양전지(12개사)'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지역에서 전지산업 생산클러스터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는 셈이다.
이 센터는 연구인력 27명(KIER 7명, UNIST 20명)이 투입돼 이차전지 원천기술개발, 기술이전, 전지산업 거점화, 정부대형 국책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밀화학센터는 교수, 기업체 관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2차전지 산학연 연구 협의체'를 구성, 전지산업 관련 정보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울산시는 지식경부와 함께 총 149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그린 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900억) 및 연구기반구축(593억) 사업'(그린카 기술센터 건립 등)을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추진한다.

/ 울산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