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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문화관광도시 부산 위상 높인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26.

제16회 부산바다축제 추진상황보고회 가져
내달 8월 1일부터 9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 곳곳에서 대표적인 여름바다축제, '제16회 부산바다축제'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제16회 부산바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행정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바다축제는 개막행사, 국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행사, 구(군)행사 등 4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대표 3대 축제중 하나인 '바다축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대중성과 예술성이 결합된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축제의 품격을 향상시킴으로써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고, 12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보고회는 고윤환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구 해당 국·과장,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언론사, 국제페스티벌 조직위, 요트 등 해양스포츠단체,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축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서·안전·교통대책 등 기관(부서)별 지원·협조사항을 점검하고 토의했다.
고윤환 행정부시장은 "여름철 부산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국제도시로서, 친절하고 청결한 부산 이미지 제고와 축제분위기 고조, 행사 개최에 따른 질서·친절·안전 분야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