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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인천 소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26.

인천 앞바다에 토종 풍력단지 우뚝
인천 영흥 국산풍력 상용화단지 준공


지난 20일 인천 영흥화력발전소(남동발전 운영)내에 국산풍력 상용화단지(22㎿)가 준공되었다.
영흥풍력 상용화단지는 국산풍력을 핵심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산풍력 신뢰도 검증 및 운용실적(Track Record)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의 판단 아래 총사업비 560억원(정부 지원 150억원)이 투입되어 건설되었다.
영흥풍력 상용화단지 조성에는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유니슨 등 풍력발전기 제작업체 그리고 전력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등 국내의 대표적인 풍력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세계 풍력시장이 최근의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20~30%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5년 이후에는 반도체, 조선 등과 견둘 수 있는 세계경제의 핵심 신성장산업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신성장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국내 조선 및 중공업 업체를 중심으로 국산풍력 개발이 활발히 진행중이며, 국제인증 취득, 세계시장 진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인천 최돈수 기자

 


 

인천 남동구, 휴가철 공직기강 점검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감사실 감사팀과 명예감사관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본청을 비롯한 산하기관과 일선 동 주민센터에 대해 다음 달까지 점검에 나선다.

[사진설명] 최경환 부구청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클린 남동구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 및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하계휴가 기간 중 업무대행자 지정 여부 ▲업무 인수인계사항 ▲휴가 기간 중 연락체계 유지 등 원활한 업무체계 확립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고유가 대응 에너지 절약대책 준수 여부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수수나 콘도 등 시설을 제공 받는 행위 ▲민원창구 운영실태 ▲보안업무 규정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구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점검 결과 적발된 공무원은 사안에 따라 문책 등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