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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자동차업계, 여름휴가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26.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하여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휴양지, 해수욕장 등 전국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를 설치/운영하는『2011년도 휴가철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 휴가철 피서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 무주구천동, 강원도 경포대해수욕장과 충남 꽃지해수욕장에서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제작5사가 합동으로 임시코너를 설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 *브레이크 * 타이어공기압 점검, 냉각수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이며, 점검 후 필요시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 상황실을 운영, 여름 휴가철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은현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