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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지난 10년간 우리국민의 통행변화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5. 24.

출근시간 서울이 40.8분으로 가장 길어
우리나라 승용차 등록대수는 2000년 약 808만대에서 2010년 약 1,363만대로 68%가 증가했다.
가구당 평균 승용차 보유대수는 2000년 0.56대에서 2010년 0.8대로 가구수 증가에 따라 가구당 승용차 보유대수 증가율은 둔화되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도시민들이 하루 평균 이용한 교통수단중 생활밀착형 교통수단인 도보와 자전거의 수송분담 비중이 2000년 27.4%에서 2010년 34.9%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10년 동안 승용차로 출근하는 통행자중 나홀로 타고 출근하는 비중은 2000년 78.5%에서 2010년 77.4%로 소폭 감소했고 재차인원에도 큰 변화 없었다.
2010년 하루중 승용차의 평균 재차인원은 1.82명으로 나타났으며 출근할 때의 재차인원은 1.35명인 것으로 나타나 아직도 승용차 이용자중 나홀로 출근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도시민이 출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2010년에 36.5분으로 10년전 평균 37분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국민의 출근시간은 서울이 40.8분으로 가장 많이 걸리고, 광주가 27.6분으로 가장 적게 걸렸다. 출근시간의 변화는 서울,인천, 울산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부산,대구,광주,대전은 소폭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