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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저공해차사업” 대기환경 크게 기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5. 24.

친환경-CO2 저감 자동차 기술 지속지원
환경부는 지난 2004년 9월 차세대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 Eco-STAR Project의 일환으로 출범한 무·저공해자동차사업단이 6년여의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차기 배출허용기준 만족 친환경 자동차기술개발, 경유 운행차용 매연여과장치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대상기술의 사업화 등 가시적으로 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상용화 및 실용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온 무·저공해자동차사업(단장:한국기계연구원 정용일 박사)은 정부지원금 약 650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651억원의 수출을 포함한 약 1조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저공해 자동차 기술을 73만대의 차량에 적용하여 유해배출가스 저감에 의한 환경개선 효과도 약 5천억원으로 산출되고 있다.
무·저공해자동차사업은 산업계, 연구소, 대학 등 91개 기관에서 컨소시움과 협동연구 방식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단은 기술의 성공적 개발과 함께 사업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지도하는 등 사업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환경부는 그린카 4대 강국 진입이 국가적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2011년 6월부터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으로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사업단을 구성·운영하여 친환경-CO2 저감 자동차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