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검연, 시도조합 이사장과 대전서 열띤 토론 가져
-25일 정기총회 개최 합의 업계발전 위한 초석 다져
자동차 정비산업의 핵심 주체인 검사정비업체가 비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신임 회장 취임과 동시에 흐트러진 조직을 추스르려 단합과 동시에 업계의 숙원과제를 풀기 위해 수뇌부가 머리를 맞대고 있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안동구 이하 전검연) 지난 14일,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132차 임시총회 및 “검사정비업계 현안문제 검토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지난 14일(토요일)개최한 제132차 임시총회에서 안동구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합회는 5,200여 정비사업자들의 업권을 보호하여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그동안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여 정비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전 사업자들이 공익 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정부나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중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이어서 실시한 워크샵에서는 연합회 상무이사대행의 검사정비업계의 현안문제(법령개선 등 개선추진 필요과제)들에 대한 검토 보고에 이어 인천조합 박창호 이사장과 경기조합 김경열 이사장의 연구 발표가 이어졌으며, 다음날인 15일 오전에는 “신뢰와 믿음으로 자동차 정비문화를 창출하자”라는 주제로 대전조합 안진호 이사장의 발표를 듣고 토의시간을 갖은 후 모든 일정을 마감하였다.
경기조합 김경열 이사장은 현행 AOS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 및 표준작업시간의 모순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국회 상임위에 상정되어있는 업계관련 법안에 대한 향후 조치방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각 시도조합의 역할 및 단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인천조합 박창호 이사장은 지금까지 도태돼있었던 정비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미래지향적인 사고의 전환과 연합회 및 각 시도조합의 전문화를 강조하였다.
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워크샵의 분위기가 업계의 현안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진중한 검토의 장이었으며 검사정비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초석이 될 것 같다’ 라고 전했다.
한편, 14일 임시총회에서 다뤄진 ‘연합회 부회장 선출의 건’은 다수 이사장들의 뜻에 따라 차기총회에서 선출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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