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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통안전 선진화 운동' 적극 전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3. 21.

시민 교통의식 함양 및 선진 교통문화 조기 정착

울산시는 '201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전국 7대 도시 중 4위에 머무르고 있는 울산의 교통문화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2011년 교통문화 선진화 운동 전개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획을 보면 중점 추진사항은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 △범시민 홍보 활동 전개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등으로 짜여졌다.
울산시는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울산교통포럼 주관 '시민 토론회'를 오는 4∼5월 중 개최,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실천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분기 1회, 구·군별 주요 교차로에서 구·군, 경찰, 교통안전공단, 운수업체, 교통봉사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 공동 교통안전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이 와함께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진 교통문화 참여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시내버스 내 안내방송, 버스정보시스템 문자 표출, 단문자 메시지 서비스(SMS)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매월 2회 특정일을 지정, 관내 무질서 지역을 대상으로 시, 구·군, 경찰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신호위반,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 울산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