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스마트폰 전용 서울교통정보 웹 오픈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3. 28.

버스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 한 곳에 담아
SNS 특화 서비스, QR코드 연동 등 서비스
서울시가 도로소통상황, 버스정보, 집회나 사고 돌발정보 등을 실시간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서울교통정보 웹 사이트를 오픈한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가입자 천만시대를 맞아 시민 및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자 스마트폰용 통합 교통정보 웹서비스 ‘서울교통 모바일웹(m.topis.seoul.go.kr)’을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 모바일웹’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서울ㆍ수도권 통합 교통정보 모바일 서비스로, 기존의 서울시 교통정보센터(토피스) 홈페이지에서 제공 중인 모든 교통정보를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서울ㆍ수도권 시민들의 도로 및 교통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통정보 이용자 수가 '09년 일평균 723명에서 2010년 26만명으로 350배나 증가해 스마트폰 이용 시민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울시는 2009년 12월부터 서울버스ㆍ서울버스정보ㆍtbs교통정보 등 앱을 통해 스마트폰용 교통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서울 교통 모바일웹’이 개발됨에 따라 지역, 단말기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통합된 교통정보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장정우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스마트폰 전용 웹이 교통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하는 ‘모바일 교통의 120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