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옥암지구에 야구 경기장 조성

지역주민 다양한 체육활동 욕구충족 기여
목포 옥암지구내(하수처리장 여유부지)에 야구장이 조성돼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야구장 선진화와 시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욕구충족 및 생활체육 수요확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옥암지구내 하수처리장 여유부지에 야구장을 조성했다.
옥암지구 야구장은 총 규모 9,775㎡(2,957평), 사업비 1억 6천만원이 투입됐으며, 덕아웃 2개소, 창고 1개소, 의자 20개 등이 설치됐으며
야구장 주변에 자연생태 학습장인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영산강에서 영무대교까지 1시간 30분 정도 황포돛배를 타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레저시설까지 완비되어 있어 아빠는 야구경기를 하고, 아이들 및 가족은 이곳을 이용하면 최상의 레저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