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쌀 기부금 전달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회장 박복규, 이하 교단련)는 지난 19일 연합회관에서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사랑의 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부금은 지난 11일에 있었던 『2011년 교통물류?해양산업 경제인 합동 신년인사회』에서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부하기로 하고 전국버스연합회?전국화물연합회 등 교단련 회원단체와 항공?철도 관련 단체 및 일반 업체 등 34개 참여단체들의 뜻을 모아 조성한 347만원으로 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복지에 지원토록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박복규 회장은 “1회성으로 소비될 수 있는 화환이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복지에 쓰일 수 있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나눔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1948년 해외원조기관 CCF에서 근원하여 지난 62년 동안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재단은 2010년 12월 1일 지난 34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온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대하여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 박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