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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카포스 상표 인증업체 현판 전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 31.

-한국자동차전문정비聯 정총개최
-분쟁 조정위원 4명 위촉패 수여

자동차보수용 부품시장에서 강자로 부상한 카포스(Carpos)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가 39개(전국 22개, 지방 17개업체)인증업체에 대해 현판을 전달했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소순기 이하 한전연)는 1월 21일(금) 오후2시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호텔캐피탈”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 카포스 인증업체에 대한 현판을 전달했는데 인증품목은 배터리, 브레이크, 전구류, 필터 와이퍼와 재제품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진설명: 한전연은 지난 21일 캐피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
사진은 전국 각 시/도 조합이사장들 앞줄(좌측부터_ 고덕우(제주이사장), 박의수(경기 이사장), 이형모(경북 이사장), 류삼열(연합회 부회장), 강명근(대전 이사장), 소순기(연합회장), 김영희(대구 이사장), 강문만(연합회 감사), 김홍규(경남 이사장), 김인수(경북북부 이사장), 뒷줄(좌측부터) 김주용(충남 이사장), 윤육현(서울 이사장
), 최병윤(전남 이사장), 김승수(부산 이사장), 지병구(강원 이사장), 김창기(연합회 감사), 원유찬(충북 이사장), 이희영(광주 이사장), 박용춘(울산 이사장), 최정만(전북이사장)

 

그리고 카포스 브랜드가 보수용 부품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확대됨에 따라 부품유 통에 따른 분쟁소지를 조정하기 위해 김민정, 백주현, 조윤, 도선엽 교수 등 4명에게 분쟁조정위원 위촉패를 전달했다
소순기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1년도는 카포스 정비인의 권익보호와 잃어버린 정비시장을 되찾기 위한 미래 발전전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연합회가 재도약하는 신묘년이 될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의 합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의결된 2011년도의 연합회 및 협동조합의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카포스 핵심사업의 기본이 되는 전 조합원에 대한 D/B구축 사업을 금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하는 한편, 정부에서 영업환경이 열악한 소상공인 업종에 지원하는 “소상공인 조직화”사업에 전문정비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합원들에게 정부의 수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단체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전문정비업 고유의 정비서비스 KS인증제도도 추진할 예정이라 하였다.
 또한 그동안 지연되어온 조합원 전용 연수원 건립을 위해 금년내로 적정부지를 매입할 계획이며, 카포스 정비프랜차이즈사업의 추진을 위한 가맹사업자를 상반기 중에 선정하여 운영을 개시하며, 긴급출동서비스사업의 구축 사업도 이미 개발한 1단계 기본모델을 기반으로 금년도에는 보험사와 제휴를 위한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카포스 인증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인증업체의 관리체계를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