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연합회에 이은 전국택시연합회의 LPG 공급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이어지면서 업계에 큰 파란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2일 전국택시연합회(회장 박복규)가 E1, SK가스,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국내 6개 LPG공급사를 대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전국개인택시연합회도 LPG 공급사에 대해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택시업계는 국내 LPG 수입사인 SK가스와 E1을 비롯한 SK에너지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오일 등 4개 정유사가 LPG 판매가격을 담합해 정상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LPG를 구입, 큰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 공정위는 6개 LPG 공급사에 대해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총 6년 동안 LPG 판매가격을 담합했다고 결론내리고 과징금 6693억을 부과키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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