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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택시운전 자격시험, 인터넷 서비스 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 4.

 

개별 응시자의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복규, 이하 택시연합회)는 구랍 23일 택시연합회관 (강남구 역삼동) 회의실에서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운전 자격시험 온라인 검정 시스템 구축사업’ (이하 온라인 검정 시스템) 완료보고회를 실시하고 2011년 1월부터 인터넷 원서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번 온라인 검정 시스템의 구축?운영으로, 향후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응시하고자 하는 개인은 전국 어디서나 시험 접수처 (시도조합) 방문 없이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응시원서 접수와 시험결과 확인 등이 가능하게 된다.
참고로 택시운전 자격시험 인터넷 접수 방법은 ① 택시운전 자격시험 온라인 검정 시스템 홈페이지 (www.taxiexam.or.kr) 접속 → ② 응시지역 및 회차 선택 → ③ 개인 응시정보 입력 → ④ 응시 수수료 온라인 결제후 응시표 출력 → ⑤ 자격시험 당일 응시하면 된다.
이는 수요자 중심의 안방민원 처리로 자격시험 응시자(연평균 약 5만여명)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한 것으로 개인별 생업지장을 최소화 하는 등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도 지역의 경우에는 응시자의 거주지와 자격시험 접수처 (시도조합) 간의 지리적 위치가 상이하여, 응시원서 접수를 위해 해당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낭비가 발생하여 왔으나, 인터넷 원서접수 시스템의 구축으로 이와 같은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박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