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고 내실을 다진 한해
수원자동차기술인협의회(이하 기술인협회) 지난 8일 수원 신토오리 3층에서 회원, 협력업체 내 외빈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0년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한광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는 많은 바이러스가 침투했지만 꿋꿋이 이겨내고 내실을 다진 해” 라고 평가했다
한광흠 회장은 “내년은 협회를 알리고 회원 증가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이러한 것을 이루기 위해 회원 모두 “협회의 주인이라는 정신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 고 협조를 당부했다.
기술인협회는 그동안 시도 관계부처로부터 “편파적인 지도 점검을 받아왔다” 고 말했다.
특히 올 3/4분기 때는 “수원의 700여개 정비업체에서 유독 기술인협회 소속 20여개 회원업체가 무더기로 지도점검을 받았다” 며 다분히 형평성을 잃은 표적단속이 아닌가 라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비단체에 대한 외압” 일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꼬집었다.
한 기술인협회 회원은 “편파적인 지도점검이라고 불편하게 생각했지만 성실하게 대응했다” 면서 이제는 충분히 단련되어 누가 오더라도 문제없다 고 말했다.
기술인협회는 올 한해 회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해 왔는데 “지난 달에는 회원들의 열의로 4차례에 걸쳐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면서 꾸준히 내실을 다져 발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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