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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여행업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다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2. 13.

관광협중앙회, 일반여행업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11월 30일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서울 소재 일반여행업체 대표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고 (주)투어이천 등 10개 여행사 대표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상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산업의 파이(pie)를 키우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 후, 일반여행업체의 헌식적인 활동으로 금년 초 암울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이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그동안 여행업 발전에 기여해준 대표자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행업무 취급수수료(TASF)의 법제화와 적정 수수료 요율, 숙박시설을 겸한 복합 ‘관광회관’ 설립의 필요성, 여행공제회의 효율적 운영과 국민 홍보, 해외여행의 긍정적 제 효과에 대한 연구, 여행업계 단결을 통한 관광산업 권익옹호, 전문가 영입을 통한 중앙회 사업 확대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는데, 남 회장은“정부에서도 중앙회가 수행하는 관광산업의 통합조정기능 강화와 관광산업 선진화에 적극 지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중앙회의 ‘BSP특별위원회’의 구성과 활동으로 여행업계가 안정을 찾게 되었다고 회고하고, 2011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여행업계가 도약하는 희망을 갖자고 상호 격려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서 추진하는 여행업 합동위원회를  계기로 세부분으로 분화된 여행업계가 중앙회를 통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설명 :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최한 ‘일반여행업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의 진행 모습.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