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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글로벌 FTA 네트워크 구축한 세계 유일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2. 13.

국토부, 단일국으로 세계최대 시장선점 기대
“한국은 유럽연합에 이은 한미 FTA 합의로 일본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미국과 유럽에 수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더욱 진전 된다”(아사히, 12월 4일 보도)
 “미국 시장에서 한국기업과 경쟁중인 일본 기업이 향후, 경쟁조건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일 우려가 있다”(닛케이, 12월 4일 보도)
“이대로 가면 미국 시장에서 한국에 뒤쳐질 것이므로, 일본 정부는 위기감을 갖고 한국의 정치결단을 배워 FTA 협상을 강력히 추진해야한다”(산케이, 12월 7일 보도)
국토부는 이같은 보도을 인용 우리가 체결한 FTA 가운데 경제적 효과가 가장 크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산 자동차의 품질경쟁력 제고와 현지생산 증대 등으로 관세철폐 기한연장의 부정적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全세계적으로 FTA는 시장 통합을 통한 경제동맹 차원에서 체결되며, 시장이 가까워지면, 사람이 가까워지고, 궁극적으로 양국간 경제·정치적 협력관계가 크게 증진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자동차공업협회도 지난 5일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여 환영의 뜻을 표하고, 양국 자동차산업분야의 공동발전과 교역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