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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한전연, 교통안전공단과 업무제휴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16.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및 무상점검 MOU 체결


한전연은 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업무 제휴를 통해 상생전략을 구사한다.
배출가스정밀검사와 정기검사권만 보유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과 정비만 할 수 있는 한전연이 상생협력방안으로 ‘윈 윈 전략’을 구사한다‘사고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소순기)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 오전 경기도 안산 소재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과 TS스케어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순기 연합회장과 신기선 검사운영본부장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캠페인 및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 등을 공동 전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57개의 직영 검사소를 이용하는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소속 조합원에게는 검사료를 최대 9,900원까지 감면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공단 직영 검사소 이용 고객 중 불합격(시정권고 차량) 차량 소유 고객들에게 카포스 업체 이용을 홍보하는 한편, 이용 고객에 대하여는 정비공임의 10%를 할인해 주기로 하였다
불합격 차량의 정비는 한전연 산하 배출가스 전문수리업체가 담당하게 된다.
소순기 연합회장은 협약 체결 후 “이번 MOU를 통해 교통안전공단과 연합회가 국정 과제를 함께 전개함으로서 연합회의 위상이 크게 향상 될 것이며 또한, 그동안 종합 및 소형 정비업체에 불합격 차량을 소개하던 것을 카포스 조합원에게 소개함으로서 소속 조합원의 일거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