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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KAA 자동차문화 선진화 앞장선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16.

FIA총재가 KAA총재에게 감사 편지

KAA가 열악한 자동차유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자동차생산 5위국에 걸맞은 위상 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계적인 인프라 구축에 FIA가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확약을 받았다. 
한국자동차협회(KAA-Korea Automobile Association 총재 성백진)는 지난달 전남 영암에서 개최된 코리아 포뮬러 원 그랜드 프릭스(Korea Pomula one Grand Prix)참관을 위해 공식 방한한 국제자동차연맹(FI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총재:Jean Todt/사진)총재를 인천공항 VIP실에서 접견했다.
KAA에 따르면 지난 11월 9일 Jean Todt 총재는 방한 활동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 본부에 돌아가 한국 방문 때 귀 협회의 극진한 환대에 감명을 받은데 대해 감사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양 총재는 첫 대면인데도 불구, 한국자동차유통시장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특히 Jean Todt 총재는 성 총재에 대해 추후 행동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성 총재는 “국내 자동차 유통시장은 대기업이 장악해 소비자들의 권익옹호에 매우 열악한 형편임을 감안”하여 "향후 FIA가 운영하는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Make Roads Safe)도입에 FIA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Jean Todt 총재는 “내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FIA Conference에서 재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IA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면 세계 100여개국에 산하 단체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자동차소비자 보호단체이며 KAA는 FIA의 산하단체로 교통사고 예방과 자동차유통시장 선진화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