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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강력한 쿠페가 온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16.

W형 12기통 6.0ℓ 트윈 터보 엔진, 최대출력 575 마력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국내 사양 및 가격 오픈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인 신형 컨티넨탈 GT의 국내 사양 및 가격을 공개, 공식 계약 접수에 들어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신형 컨티넨탈 GT는 수퍼카의 성능과 럭셔리 GT카의 안락함을 이상적으로 결합한 럭셔리 쿠페. W형 12기통 6.0ℓ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 최대 출력 575 마력과 최고 토크 71.4 kg.m로 기존 모델에 비해 15마력과 출력 5.1 kg.m로 각각 상승시켰다. 또한 더욱 발전된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65kg이 가벼워졌다.

최대 속도는 318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6초 걸린다.
외관은 벤틀리 고유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된 동시에 업그레이드 됐다. 벤틀리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욱 수직의 형태로 강렬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수퍼포밍 기술을 이용하여 외관을 더욱 강렬하게 다듬었다.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을 연상시키는 뒷모습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형 컨티넨탈 GT는 2002년 파리 모터쇼서 첫 선 이후

                                                                                                                8년 만에 변신했다. 더욱 강력한 성능과 더욱 럭셔리한

                                                                                                               쿠페로 진화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질주하고 있다.

 

 

휠은 20인치가 표준 장착이 가능하며 컨티넨탈 라인업 중 최초로 21인치로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팀 맥킨레이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지사장은 “신형 컨티넨탈 GT는 최고의 장인 기술력과 세련된 현대식 디자인을 갖춘 자동차 예술품”이라며 “수퍼카처럼 주행하지만 승차감이나 실용성이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으며, 매일 매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차 라”고 말했다. 

/ 이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