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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제3회 충남운수인 교통문화축제 성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26.

백혈병 교통가족돕기 희망콘서트 열어
'제3회 충남운수인 교통문화축제'가 지난 19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유병기 충남도의장, 김종성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충남 운수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통연수원(원장 박영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범국민적 동참을 위한 분위기 확산 및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기여한 모범운수종사자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아산여객 강신환씨 등 9명이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안희정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계도와 단속도 필요하지만 교통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잘못된 운전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사고줄이기 운동 전개,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제도 도입, 어린이 안심구역설정, 마을과 학교에 인접한 지방도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등의 노력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기념식에 이어 백혈병 교통가족돕기 캠페인 '교통가족희망콘서트'를 열어 평양민속예술단의 민속공연과 함께 백혈병 교통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 충남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