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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카포스 브랜드 전문 취급라인 구축필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26.

대전자동차전문정비조합 정기 이사회 개최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강명근)은 지난 12일 7시 30분부터 중구 소재 조합건물 회의실에서 10월 정기이사회의 및 제5차 대전지부 협동조합 정기 이사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강명근 조합이사장, 김주휴 전무, 남현숙 국장, 우정일 부장, 6개지회 이사 및 감사 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사회 보고사항으로 금년 후반기 지도점검 준비 철저 대비, 플루건(차량 악취 제거 및 살균 장비)대여건, 대전소재 차사랑 조합 연합회 가입 예정, 폐유대금에 대한 영수증 처리 협조, 견적서 및 명세서 후반기분 배포 에 대한 안내, 2011년도 중구청, 유성구청, 교통과 시책 준비, 카포스 종이컵 관리업무 전환 보고, 카포스 협력업체 제품 활성화 촉구, 회비미납자 최고장 발송 건, 조합 예산 집행 현황, 조합원 변경사항, 등이 보고 상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보고 사항 중 종이컵에 대한 다소의 불량품이 있다는 지적사항이 나왔고 브레이크 라이닝 가격이 32 % 폭등한 것에 대한 이사들의 의견 또 한 이의제기가 됐다.

이에 대해 강명근 이사장은 협력업체들의 가격 불균등을 막기 위해서는 카포스 브랜드 제품만을 판매 취급하는 라인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쟁점이 되었던 폐유가격 인상문제와 현재의 수의 계약 제도에서 입찰 계약으로 전환하자는 의견제시도 있었으나 현 조합이사장 임기까지는 수의계약 제도로 가기로 하고 폐유 가격은 한 드럼 당 부과세 별도 55,000 원 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결의되고 오는 11월부터 소급 지급 하는 것으로 결의됐다.

협동조합 회의 보고사항 으로는 협동조합 대전지부 출자금 출자현황, 종이컵 업무전환 시행, 플루건 사업추진, 대전지부 프로그램 협조요청, 아델정보 원격프로그램 설치 및 현지설치 병행 예정, 회의 목적사항으로는 출자금 토의안건 으로 이사들의 많은 의견이 나왔고 조합은 이를 참고 사항으로  사업에 반영하는 것으로 하고 회의를 종결 했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