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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손보사 횡포 대응을 위한 전국 정비업체 토론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11.

“한국자동차정비산업발전연구회” 2차 모임

 

지난 4일 평택에서 한국자동차정비산업발전연구회(이하 정발연) 전국 각시도조합  및 지역협의회 보험 대책 관련 대표자들이 참석해  보험수가 및 보험사들의 횡포에 대해 대응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흥식 정발연회장을 비롯한 경기조합 회장단, 인천조합 박창호 이사장, 경기북부조합 문팀장, 서울, 부산, 전남,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자동차정비산업발전연구회는 지난 10월 4일 경기 평택에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손보사 횡포를 저지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공흥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보험회사 직원들이 마음 놓고 횡포를 부릴 수 있는 이유는 보험회사들이 적극 비호하기 때문인데 비해 정비업체가 보험사를 상대로 하는 소송이나 싸움은 누구 하나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 외로이 싸워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이 날 모임을 통해 뜻을 모으자고 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전국의 대표자들은 “2005 건교부 표준작업시간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AOS2프로그램에 입력한 시간의 차이로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고 있는 행위” 들과 “손보사들이 행하고 있는 비도덕적인 행위” 그리고 “정비업 발전을 위한 방안” 들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