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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서울 고메 2010’ 스타 셰프 마스터 클래스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4.

세계 정상급 셰프에게 직접 글로벌 요리를 배워

 

세계 정상급 셰프 7명이 직접 자신의 요리를 시연하며 비법을 전수하는 요리특강, '스타 셰프 마스터 클래스(Star Chefs Master Class)'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관광마케팅(주)(대표 구삼열/ www.seoulwelcome.com)과 한식재단(이사장 정운천)이 공동 주최하는 푸드 페스티벌 '서울 고메 2010(Seoul Gourmet 2010/ www.seoulgourmet.org)'의 일환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총 12회에 걸쳐 열렸다.

조르디 로카, 미셸 트와그로 등 세계 정상급 셰프 7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요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인 '스타 셰프 마스터 클래스(Star Chefs Master Class)'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강의인 '스타 셰프 마스터 클래스 인 뎁쓰(Star Chefs Master Class In Depth)' 2개의 형태로 진행됐다. 총 10개의 클래스로 구성된 '스타 셰프 마스터 클래스'는 미셸 트와그로(Michel Troisgros), 페르난도 델 세로(Fernando del Cerro), 브루노 구소(Dr. Bruno Goussault), 상훈 드장브르(Sang-Hoon Degeimbre), 조르디 로카(Jordi Roca), 루이지 비아제토(Luigi Biasetto), 칼로 크라코(Carlo Cracco)가 참가하는 7개의 스타 셰프 클래스와 선재스님, 조희숙 교수, 김진래 셰프, 이민 상무가 참가하는 3개의 국내 요리 전문인의 클래스로 마련된다. '스타 셰프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해 세계 정상급 셰프들과 해외 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해 세계 요리계의 경향을 보여주고 한식세계화의 방향성을 함께 알아볼 수 있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