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관광인, 충남 아산에 모인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4.

한국관광총회  10월 7~8일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0 한국관광총회’가 오는 7~8일 충청남도 아산의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된다.

“국내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기여 및 관광산업 역할 등을 재조명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미래형 관광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 ‘트렌드로 본 여행문화 활성화’, ‘충청남도관광발전’ 등 3개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 예정이며, UN-WTO 특별세션에는 ‘스페인의 국내관광진흥 성공사례’를 다뤄 국내관광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는 ‘외국인을 위한 여행상품 공모전’ 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충청남도에서는 총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세계대백제전’, ‘아산 짚풀문화재’ 등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축제를 소개하고 충남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충남관광 페스티발’ 등 여러 부대행사가 열린다.

한국관광총회에 참가 신청은 총회 웹사이트 www.ktckta.kr.를 통해 등록하면 되며, 사무국에서는 참가자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한국관광총회는 관광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관광업계 주요인사, 지자체, 학계, 유관기관 등 1,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