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전세계 관광전문가 4백명 서울에 모인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9. 14.

해외바이어-국내업체의 심도있는 상담 실시
서울시는 9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전 세계 관광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는『2010 서울국제관광대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2010)』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맞는「2010 서울국제관광대전」은 국제화된 서울의 가치와 미래를 세계에 알리고 수준높은 관광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위한 행사다.
특히 금번 행사부터는 기존의 서울관광 발전 공로자시상식 중심에서 ‘비즈니스 트래블 마트(Business Travel Mart)’로 무게를 옮겨, 실질적인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했다.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외국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트래블마트’는 자치단체주관 국내최대의 인바운드 관광교역전으로, 중국과 일본 등 기존주력시장은 물론 구미주ㆍ중동의 관광업체를 초청해 국내 인바운드시장 다변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참가업체는 약 200개로 작년 120개에 비해 약 60% 증가했다. 특히 강원, 충북,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및 제주 등 타지자체에서도 트래블마트에 참여할 예정이어 향후 서울관광상품의 해외 판매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관광산업의 실질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