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우수 Green-Biz」 탄생

녹색경영 우수기업 (주)퍼시스社 첫 선정 

중소기업청은 올해 6월7일 ‘우수 Green-Biz’ 선정제도 시행 이후 (주)퍼시스(대표이사 이종태)를 「중소기업 녹색경영평가」결과 제1호 "우수 Green-Biz"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평가기관인 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로부터 전략/시스템, 환경오염, 그리고 사회/윤리적 책임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퍼시스는 신규 녹색공정을 자체 개발하여 전 생산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친환경공정을 현재 운영 중이며,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발생 제로를 위한 공정개선 및 에너지효율 향상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Green-Biz'가 표시된 녹색경영 등급 확인서(A등급)'를 9일 발급받았다.
‘우수 Green-Biz’는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확산을 위하여 기업 전반의 녹색경영 활동수준을 평가하고, 상위등급으로 확인된 기업을 '우수 Green-Biz‘ 로 선정하여 우대 지원하는 제도로서, ‘우수 Green-Biz’ 선정기업은 정책자금 융자 및 보증 우대, 방송광고 지원과 중소기업청 R&D/인력/공공구매/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우수 Green-Biz’로 선정되고자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그린넷을 통해 녹색경영평가를 신청하면 되고, 평가결과가 하위등급일 경우 녹색경영 진단?개선을 위한 컨설팅*으로 연계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녹색경영에 대한 중요성은 알면서도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퍼시스社가 녹색경영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이번 선정 의의를 전했다.

/ 신원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