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검사정비조합,『자동차종합관리프로그램』협약 체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영진)은 지난 6일 (주)인트라밴(대표이사 이건택),(주)뮤추얼텍(대표이사 최병철) 과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비종합프로그램 설치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정비에 대한 발전과 청구 및 견적기법 교육 담당에는 자문 손해사정사로 (주)이젠자동차손해사정 정수영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조합과 개발업체는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신속한 설치 및 유지 관리를 하고 홍보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조합 관계자는 “AOS 프로그램은 원래 보험회사가 보험사정용으로 사용해 온 프로그램으로그동안 정비업체가 포괄적 경영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고 지적하면서 “이번에 정비업계 현실에 맞는 자동차종합관리프로그램을 찾아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 조합이 프로그램 개발업체를 복수로 선정한 것은 특혜 시비를 없애고 회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진 이사장은 협약식을 마친 후 “기존의 프로그램은 작업항목 누락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 조합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두 업체를 선정하여 상호경쟁을 유도하고 설치비용 등 유지비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