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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아차,『포르테 GDI』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9. 6.

포르테(Forte) 고성능 GDI 심장 달아


동급 최고 성능 및 최고 연비 동시실현

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Forte)가 고성능 GDI 엔진이라는 새로운 심장을 장착하고 『포르테 GDI』로 재탄생 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일 고성능 GDI 엔진과 함께 진화한 『포르테 GDI』 시리즈의 본격 시판에 나섰다.
『포르테 GDI』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감마 1.6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연비는 세단의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인 16.5km/ℓ, 쿱과 해치백은 15.7km/ℓ를 달성해 뛰어난 경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포르테 GDI』에 장착된 1.6 GDI 엔진은 연료를 인젝터를 통해 실린더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의 최첨단 엔진으로 고성능·저공해·저연비를 동시에 만족시켰으며, 6단 자동 변속기는 최적의 기어비를 통해 부드러운 변속감과 정숙성까지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포르테 쿱에는 1.6 GDI엔진과 함께 세타 2.0 MPI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58ps, 최대토크 20.2kg·m의 동력성능과 13.1km/ℓ의 연비를 확보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높은 연비로 만족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날 첫 선을 보인 「포르테 해치백」은 속도감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앞모습, 세련되고 절제된 선과 면의 조화를 강조한 옆모습에 해치백 모델로서의 개성을 표출하는 스포티하면서 볼륨감 있는 뒷모습이 조화를 이뤄 ‘포르테 디자인’의 완성을 보여준다.

/ 주준영 기자